[AG LoL 평가전]베트남 꺾은 강동훈호, \"부족한 점 메울 최고의 모의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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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e스포츠협회 주관으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국가대표 평가전' 2회차 경기가 20일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열렸다. 대한민국과 베트남이 맞대결을 펼쳤으며, 두 팀은 정예 멤버를 내보내 다양한 밴픽과 실험적인 전략들을 선보였다.
베트남은 정글 히즈토와 미드 디레이를 앞세워 세트마다 날카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대한민국은 1세트를 내주며 위기에 몰리기도 했지만, 이후 2세트부터 전열을 가다듬고 승리를 쌓아 나갔다. 특히 3세트에서는 난타전 끝에 역전승을 가져가며 단단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다음은 베트남과 평가전을 진행한 대한민국 리그 오브 레전드 국가대표 선수들과의 질의응답이다.
-경기를 진행한 소감은?
강동훈 감독=도움 되는 평가전이었다. 좋은 경기 펼쳤다.
케리아=부족한 부분 보완할 수 있는 경기였다.
구마유시=쉽지 않은 경기해서 도움이 될 것 같다.
페이커=베트남 팀이 너무 잘해줬다. 좋은 경기였다. 다음에 또 만나면 좋은 경기해 보고 싶다.
제카=뒤에서 경기를 지켜본 것이 오래간만이었다. 쉽지 않았다. 이번 경기로 인해서 더 잘 할 것 같아서 좋은 경기였다고 본다.
캐니언=도움이 많이 됐고 좋은 경기했다.
제우스=베트남이 너무 잘해줘서 힘들었다. 별개로 우리가 잘해야될 부분을 찾은 것 같다.
-정글 문도를 선택했다. 프로 생활 첫 선택이었는데 선택한 배경이 궁금하다.
캐니언=조합적으로 필요한 픽이어서 고르게 됐다. 제우스 선수도 충분히 다룰수 있기에 함께 변수를 주는 픽으로 골랐다. 인게임에서는 후반 가면 갈수록 좋다고 생각해서 잘 플레이했다.
-1세트 패배 원인은?
강동훈 감독=게임 내에서 선수들이 완급 조절을 할 수 있었는데 너무 신났던 것 같다.
-3세트 초반 카밀이 잘 컸지만 경기는 힘들었다. 후반 구도의 마음가짐은?
제우스=성장을 잘하면 지기가 쉽지 않다. 캐리를 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이었다. 장로까지 내주면서 섬뜩했는데 라인 클리어가 좋아서 이길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경기했다.
-케리아 선수는 배울 수 있는 경기였다고 말했다. 어떻게 피드백할 예정인지?
케리아=인게임에서 상대가 운영 단계에서 적극적으로 투자할때 못 받아쳤다. 손해를 보기도 했는데 상대가 교환하려고 할때 유연하게 대처하는 방법과 이득을 가져갈 수 있는 부분들을 배울 수 있다고 봤다.
페이커=오래간만에 합을 맞추니 어색한 부분이 있었다. 세트가 지날 수록 팀워크는 더 좋아졌다. 예전에 했기 때문에 경기를 진행하며 나아지는 부분들이 있다고 느꼈다.
-외형적으로 두 선수가 그 동안 어떻게 달라진 것 같은지?
페이커=똑같은 것 같다.
-아시안게임 본 경기에서는 유선 마우스만을 사용해야되는데 어떻게 생각하는지?
제우스=무선으로 사용하다 보니 유선이 익숙하진 않다. 평가전은 무선으로 했지만 연습은 유선으로 한다.
캐니언=원래 유선을 사용해서 차이는 없다.
제카=무선을 사용해서 불편할 것 같다. 대회까지 10일 정도 여유가 있어서 유선으로 연습하려고 한다.
페이커=이전에 유선을 오래 써서 적응하는데 크게 어려움은 없을 것 같다.
구마유시=유선을 오랫동안 써서 괜찮을 것 같다.
케리아=최근에 유선으로 연습하고 있다. 평가전은 환경적인 요인도 있다 보니 무선 마우스를 사용했었다.
-남은 기간 어떻게 보낼 예정인지?
강동훈 감독=열심히 준비하겠다. 얼마 남지 않았기에 꾸준히 준비할 것이다. 조금씩 커뮤니케이션 오류가 있었는데 보완할 시간은 충분하다고 본다. 밴픽적으로 선수별 다른 부분도 정리 중이다. 훨씬 좋은 모습 나오리라 본다.
-스크림을 위해 다른 선수들에게 개인적인 도움을 요청한다고 했는데 프로팀과의 스크림은?
강동훈 감독=시기도 그렇고 추석도 있다. 연습을 구하는게 어렵다. 여러 친분이 있는 라인별로 선수들을 모아 도움받고 있다. 연습은 비는날 없이 풀로 채워놨다.
-경기에서 아쉬웠던 점은?
강동훈 감독=아쉬운 점은 없었다. 부족한 점이 있더라도 보완할 수 있는 점이 있기에 좋았다고 본다.
-미드에 두 선수가 있다. 제카와 페이커 중 선수 기용 방식은?
강동훈 감독=연습은 같이 하고 있다. 컨디션에 따라,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기용할 예정이다.
-구마유시 선수는 4세트 케이틀린으로 슈퍼세이브를 가져갔는데 당시 판단의 근거가 있었나?
구마유시=나는 타워를 밀고 귀환 후 아이템을 구매한 뒤에 나중에 합류했다. 스펠도 있었다. 더 잘했으면 펜타킬도 가능했다. 더블킬이라서 아쉬웠다.
제우스=키아야와 푼 두 선수 모두 경계되는 탑 라이너다. 두 판씩 했는데 푼 선수는 이상한 챔피언을 많이 가져가서 늘 경계된다. 키아야 선수는 LCK와 같이 정석 플레이를 잘한다. 노련하다. 그라가스는 템트리 생각을 많이 했는데 딜로 가는게 탱커 역할도 할 수 있다고 봤다.
-결승전만 유관중으로 진행되는데?
제우스=무관중 경기를 많이해서 차이는 없다. 문제될 것은 없다고 본다.
페이커=결승전 경기에 올라간다면 응원도 받고 현장감도 있어서 생생한 경기 감각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앞선 조별리그가 무관중이라면 부담 없이 경기할 수 있을 것 같다. 환경적인 부분은 별로 신경쓰진 않는다.
케리아=무관중과 유관중이 경기력에 큰 상관없을 것 같다.
-일본 현지 상태가 안좋다고 했는데 컨디션 관리는 어떻게 할 예정인지?
강동훈 감독=한국e스포츠협회가 지원을 잘해주고 있다. 음식부터 모든 부분 다 준비되어 있다. 현지에 선발대도 있고 지도자들과 소통도 하고 원활하게 이어갈 것으로 본다.
캐니언=환경을 크게 안타는 스타일이다. 컨디션 관리를 위해 준비중인 것은 없고 경기 시간에 맞게 컨디션 관리를 잘하려고 한다.
강동훔 감독=경기 시간대가 조금 이르다. 그 시간에 맞춰서 준비중이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과 각오 부탁한다.
강동훈 감독=더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결과로 보답하겠다.
케리아=남은 기간 잘 준비해서 경기력 끌어올리겠다. 좋은 경기 보여드리겠다.
구마유시=곧 본선이라 기대된다 컨디션 관리랑 연습 잘해서 경기력 끌어올리겠다
페이커=아시안게임 직전까지 잘 준비해서 좋은 결과 가져올 수 있도록 하겠다.
제카=남은 일정 준비 잘해서 메달 따도록 하겠다.
캐니언=다른 팀들 모두 만만치 않은 상대다. 좋은 결과 가져올 수 있도록 하겠다.
제우스=평가전이 많은 도움 됐다. 이를 바탕으로 일본가서 잘 하고 오겠다.
김지만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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