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A와 DK 등 최종 6팀 나서는 2026 LCK CL 플레이오프, 31일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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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LCK 챌린저스 리그’(이하 LCK CL)가 31일(월)부터 플레이오프에 돌입한다. T1 e스포츠 아카데미와 디플러스 기아, KT 롤스터, 농심 레드포스, DN 수퍼스, 키움 DRX 등 6개 팀이 새로운 격전에 나선다. 

T1 e스포츠 아카데미와 디플러스 기아는 각각 챌린지 그룹 1위와 2위를 기록하며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직행했다. 이후 남은 팀들은 차례대로 격전을 펼치면서 플레이오프 합류 팀들을 결정했다.

지난 24일에는 DN 수퍼스가 트라이얼 그룹 1위 키움 DRX를 3대 1로 꺾고 플레이오프 5번 시드를 확보했다. DN 수퍼스는 안정적인 운영과 교전 집중력을 바탕으로 1·2세트를 연달아 가져갔고, 3세트를 내준 뒤에도 4세트에서 주도권을 놓치지 않으며 승리를 확정했다.

같은 날 BNK 피어엑스는 한화생명을 상대로 탄탄한 운영과 유기적인 팀 호흡을 앞세워 3대 0 완승을 거뒀다. 특히 라인전 단계부터 안정적으로 우위를 점한 뒤 주요 교전에서도 흔들림 없는 집중력을 발휘하며 상대의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다.  

이후 25일 열린 플레이인 최종 라운드에서 키움 DRX가 BNK 피어엑스를 상대로 3대 1 승리를 거두며 6번 시드를 차지했다. 키움 디알엑스는 초반부터 안정적인 운영을 펼치며 상체와 바텀의 고른 활약을 바탕으로 경기 주도권을 가져갔다. 
 
모든 진출팀이 확정된 2026 LCK CL 플레이오프는 전 경기 5전 3선승제로 진행된다. 31일(월) 플레이오프 승자조 1라운드에서는 KT 롤스터가 키움 디알엑스를 지명하면서 오후 2시 두 팀의 맞대결이 성사됐으며, 오후 5시 30분에는 농심 레드포스와 디엔 수퍼스가 맞붙는다. 

이어 9월 7일(월) 오후 5시에는 승자조 1라운드에서 패한 두 팀이 패자조에서 생존을 건 승부를 펼친다. 9월 8일(화) 오후 2시에는 T1 e스포츠 아카데미가 승자조 1라운드 승리 팀 가운데 지명한 팀과 맞붙으며, 오후 5시 30분에는 디플러스 기아가 나머지 승리 팀과 경기를 치른다.

2026 LCK CL 플레이오프 경기는 WDG 스튜디오 홍대(서울 마포)에서 진행된다. 2026 LCK CL은 라이엇게임즈 코리아가 주최·주관하고, 한국e스포츠협회가 총괄 운영하며, WDG가 방송제작, 우리은행이 후원사로 참여한다.


김지만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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