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아 고, ‘김혜경 여사와 골프’ 주장 부인…“저와 전혀 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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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골퍼 리디아 고가 김혜경 여사와 함께 골프를 쳤다는 주장에 대해 자신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고 직접 부인했다.

리디아 고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날 보도된 내용은 사실이 아니며 자신과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논란이 된 날짜에는 후원사 공식 행사 일정을 소화하고 있었다며 해당 골프 라운드와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설명했다.

앞서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20일 김혜경 여사가 유명 프로골퍼를 대동하고 서울 태릉CC에서 골프를 쳤다고 주장했다.

이 과정에서 리디아 고가 동반 골퍼로 거론됐지만 당사자가 직접 이를 부인하고 나선 것이다.
뉴질랜드 교포인 리디아 고는 10대 시절부터 세계 골프계의 주목을 받은 선수다.

2014년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에 데뷔한 뒤 통산 23승을 기록했고, 2024년에는 LPGA 투어 명예의 전당에도 이름을 올렸다.

리디아 고는 이번 논란과 선을 그은 뒤 예정된 대회 일정에 나선다.

오는 29일부터 나흘간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LPGA 투어 메이뱅크 챔피언십에 출전할 예정이다.

사진 = 연합뉴스, 리디아 고 인스타그램 / AI 생성 이미지


최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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