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호 “내일이 마지막일 수도”…네일 앞세워 KIA 총력전 예고

작성자 정보

  • 최고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KIA 타이거즈 이범호 감독이 플레이오프 3차전 패배 뒤 에이스 제임스 네일을 앞세운 총력전을 예고했다.

KIA는 29일 전남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4-6으로 패했다.

시리즈 전적은 1승 2패. 이제 한 번만 더 패하면 탈락하는 상황이다.

이 감독은 경기 후 “추격했을 때 홈런을 허용한 게 아쉽다”고 돌아봤다.

KIA는 1회 르윈 디아즈에게 투런 홈런을 내줬고, 5회에는 류지혁에게 재역전 투런포를 맞으며 흐름을 빼앗겼다.

4차전 선발은 네일이다.

네일은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57개의 공만 던지고 내려왔고, 나흘 휴식 뒤 다시 마운드에 오른다.

이 감독은 “1차전에서 네일이 57개밖에 던지지 않았다”며 “우리에게 내일이 마지막 경기가 될 수도 있기 때문에 다른 상황을 생각할 이유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네일이 초반부터 잘 끌어준다면 경기 중후반에는 흐름을 잘 풀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불펜 운영도 사실상 제한을 두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이 감독은 “양현종을 포함해 모든 투수를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타선에도 변화 가능성을 열어뒀다.

플레이오프 들어 테이블 세터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4차전에서는 타순 조정까지 검토할 계획이다.

이 감독은 “내일도 타순을 더 고민해보겠다”며 “마지막 경기일 수 있기 때문에 가장 확률 높은 야구를 하겠다”고 말했다.

KIA는 더 이상 뒤를 볼 수 없는 상황에서 네일을 선발로 내세우고 마운드와 타선 모두 승부수를 던질 예정이다.

사진 = 연합뉴스


최대영 기자 [email protected]

먹나라와 함께 즐기는 e스포츠, 게임 그 이상을 향해!
Copyrights ⓒ m-nara(http://www.먹튀검증.org)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 후 포인트를 쌓아보세요!

전체 메뉴

로그인 후 포인트를 쌓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