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8강 대진 확정…T1은 유럽 KC와 격돌, DK는 BLG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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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게임즈가 주관하는 2026 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 5라운드 최종전이 한국 시간 기준 1일 미국 텍사스주 앨런에서 마무리됐다. 이날 2승 2패 조 경기에서 BLG, 카르민 코프(KC), 라이온(LYON)이 각각 한화생명, 모비스타 코이(MKOI), 로스 그란데스(LOS)를 꺾고 마지막 8강행 티켓 3장을 거머쥐었다.
모든 경기 종료 직후 진행된 녹아웃 스테이지 조 추첨에서는 스위스 스테이지를 3승 무패(3-0)로 통과한 디플러스 기아(DK)와 젠지가 먼저 배치된 뒤, 3승 2패(3-2) 조 팀들과의 매치업이 추첨됐다.
추첨에서 가장 먼저 호명된 매치업은 LCK 4시드 디플러스 기아와 LPL 2시드 BLG의 맞대결이었다. 스위스 스테이지에서 무패 행진을 달리며 일찌감치 8강에 선착해 전력을 가다듬은 디플러스 기아는 최종 라운드에서 한화생명을 꺾고 극적으로 합류한 BLG를 상대로 맞붙게 됐다.
이어 3승 무패 조의 또 다른 주인공인 LCK 1시드 젠지는 북미 LCS 2시드 라이온을 상대로 맞이하게 됐다. 앞서 스위스 스테이지 3라운드에서 리온을 한 차례 제압하고 8강에 직행했던 젠지는 녹아웃 스테이지 첫 관문에서 다시 한번 라이온과 리매치를 치르며 4강 진출을 노린다.
나머지 한 자리는 LPL 3시드 탑 e스포츠(TES)와 4시드 인빅터스 게이밍(IG)의 LPL 내전으로 채워졌다. 이들의 경기는 브래킷 하단에 묶이면서 LPL의 내전의 승자는 젠지 대 라이온전의 승자와 4강에서 격돌한다.
이어 5일 오전 7시에는 젠지와 라이온, 6일 오전 7시에는 디플러스 기아와 BLG, 7일 오전 7시에는 T1과 KC가 차례로 맞붙는다. 8강과 4강 일정은 미국 텍사스주 앨런에서 진행되며, 대망의 결승전은 뉴욕 브루클린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사진=라이엇게임즈
김지만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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